Animated King Sword

" 곁에… … "

테오파네스 에를렌두르
Theophanes Erlendur

22years | male
| 188cm | 78kg
from VALDEMAR

가이드 A급


소통 Lv. 8 || 탐색계


동물(사전 기준: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생물로부터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생물. * 식물(과 인간)을 제외한다.) 과 소통하는 능력. (외견은 변하지 않음)
동물은 크게 7종류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순서로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포유류>조류>어류>곤충&거미류/무척추동물(벌레 등도 해당됨)>양서류>파충류 (양서류와 파충류의 경우 얼마 되지 않아 다소 버벅인다)


( ⚜ 이하 기타사항 하단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


스킬을 쓸 때의 동공은 가로축으로 째진다


'소통가능한' 근방 50m 내외의 모든 동물에게 즉시 들리는 부탁(지령)을 내린다.


본인 || 정보습득
(1) 가진 정보 중 핵심적인 부분 혹은 그를 통한 추측의 사실여부 / (2) 남은 조사지역 / (3) 특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 중 택1, 이틀에 한 번 사용 가능



잿빛 머리카락, 노란 눈.

검은 장창(*175cm/글로사가 사준 카타스트로페제.)↓을 들고 다닌다. (접어 휴대하는 것이 가능함>오른쪽 허벅지)

상당히 큰 몸을 가지고 있으나 마른탓에 평소에는 위압적으로 덩치가 커보이지는 않는다. 몸의 모든 부분이 큰(긴) 편이다.
검은 백합 문양은 본인기준 오른쪽 골반~무릎 상단부에 위치한다. 문양이 큰 편이다. (약 27cm) 모양이 고르지 않다.
피부에는 자세히 보면 자잘한 잔상처들이 남아있으며(자세히 보지 않는 한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본인 기준 오른쪽 팔에는 조금 큰 흉터가 남아있다.

머리카락이 천연 반곱슬로 늘 붕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니며 목덜미 뒤와 양 귓가에 거즈를 대고 다닌다.

거즈를 떼어보면, 목덜미 뒤에는 에를렌두르의 문양이 새겨져있고, 귀 양쪽에는 뚫렸던 자국이 남아있다. 보호대는 하고 있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면도를 하기 때문에 수염은 전혀 없다.

목의 단추를 늘 풀어놓고 다니며, 소형 주머니들에 소동물을 위한 음식을 가지고 다녀 늘 소량의 짐을 휴대하고 있는 상태이다.
대체로 변하지 않는 표정과 조용한 인상/분위기를 가졌으나 노려볼때는 덩치때문에 다소 위압적이다.


동물을 사랑하며 인간을 다소 혐오한다.
대놓고 적대적인 행위를 하거나 배척하는 분위기를 띄는 것은 아니나 반기지 않는 것은 명백함.
먼저 도발하지 않는다면 결코 공격적이지 않으나, 제 기준의 코어를 건드리는, 즉 분노를 일으키는 일에 대해 잘 참지 못한다.

모르는 일은 배우려고 하거나 질문하는 일이 잦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대한 해결욕구가 큰 편.
그러나, 일상적인 일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면서 중요한 일은 단호하게 결정하는 면이 있다.
중요한 일을 할 때에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결정하고 늘 머릿속에만 완성된 문장이 존재하는 답답한 타입. 본인선에서의 납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물러날 수 없는 선에 대해서는 타협하는 일이 많지 않다.

필요하다면 거짓말도 꽤. 상당히 감정적인 편이나 겉으로 드러내는 종류를 다소 한정시키려고 하는 면이 있다. 그 감성적이고 정에 무른 성격이 하루 아침에 사라졌을리는 없으나.
불필요한 분쟁과 살생을 혐오한다. 폭력 또한 혐오하는 편이나 그 스스로가 다소 폭력적인 면이 있어 가치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듯.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이 그다지 높지 않다.


-에를렌두르Erlendur-

평균 7~8척이 넘는 거대한 덩치에 짐승같은 금빛 눈, 탁한 잿빛 머리카락과 그 이름, 마지막으로 죽음을 두려워않는 성질로 대표되는 발데마르의 (전)장군일가.
가훈은 [적은 반드시 죽인다.] , [죽을 것이라면 전장에서 적에게 죽어라.] 이다.

붉은 바탕에 짐승의 이빨, 그 이빨이 무기를 씹어삼키고 있는 표식이 바로 그들을 나타내는 문양. (img) 초기에 거인이나 짐승의 자식이 인간의 무기를 모두 씹어삼켰던 것이, 그 무기와 인간의 살코기에 맛들려 인간의 근처에 머무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사실인지는 불명확하다. 설화에 가까우며, 발데마르에서는 "자꾸 울면 에를렌두르가 와서 잡아간다~"와 같은 괴담이 있었을정도로 그 악명이 높았다. 한때는 애들을 겁주는 용도로도 쓰지 못할만큼 국내외로 두려움과 죽음의 상징이었다. 이유인즉슨 아이와 노인, 아녀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잔인하게 죽인 흉포함때문. 에스터 출현이후 전장에서의 입지가 다소 좁아지고, 각 나라들의 성장에 따라 전쟁의 횟수가 줄며 꾸준히 쇠락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쌓여온 그 이름이 가진 악명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었다, 25년전까지는.

스스로를 기록하지 않으며 돈과 권력으로는 굴복시킬 수 없는 광전사라 오랜시간 기록되었다.
설화를 통해 추측컨데 발데마르의 발족시기부터 분쟁이 일어나는 곳마다 가장 앞장 서 달려나가 적의 목을 치는 것을 즐겨한것으로 보인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나 두려움으로 움직이는 인물들이 아니라는 것은 권력자들 또한 알고 있었으나 발데마르가 [군사국가]로써의 면모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에를렌두르는 언제나 그들의 편일 것임을 약조했으며, 지금껏 그 약조는 단 한번도 깨지지 않았었다. 권력자들에게 굴복한 관계는 아니었으나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늘 편리하지만 두려운 그들의 개로써 존재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발데마르가 아니었다면 태어나거나 존속하지 못했을 일가라는 평도 있다. 그들이 정치에 간섭한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무기와 전쟁, 싸움 외에는 관심을 표한 것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전쟁에서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작위나 재산을 주려 해도 대부분을 받지 않았으므로 귀족이라 부르기에도, 가문이라 부르기에도 애매하나 신분과는 별개로 어느정도 힘을 가지고 있었다. (유사시의 목숨줄을 쥐고 있다는 인상때문에 왠만한 이들은 그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야만적인 것들, 짐승놈들, 발데마르의 맹수, 그 장군 등으로도 불렸다.
모든 무기에 능통했으나 개중에서도 창(기)병이 가장 뛰어났으며, 그들 하나하나가 뛰어난 병기라 칭송(혹은 악평)받았다.
여러가지 무기사들의 신제품을 테스트하거나 애용하는 등 무기산업쪽에도 어느정도 광고효과를 주었던것으로 보이며, 가장 애용했던 것은 '카타스트로페'의 무기라고 한다. 그 이름부터 마음에 들어했다고.

25년전,
기록된 에를렌두르의 마지막 가주 [에렉투스 에를렌두르]와 그의 친척 [아이네스 에를렌두르]가 이끄는 군이, 에스터에 의해 피해를 입고 애매한 승리를 하고 돌아왔다. 두 장군은 이 때에 몸의 일부가 소실되는 부상을 입어 장군직에서 강제로 은퇴하게 된다. 총리는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여 그들을 융숭하게 대접하려 하였으나, 몸의 일부를 잃고도 여전히 흉흉했던 두 전 장군은 정도를 모르고 그들의 의견(나를 다시 전장으로 보내줘)을 주장했다. 이에 총리는 그들을 사막과 가까운 먼 변방으로 보냈다. 유배에 가까운 처사이나 죄인이라 보낸 것은 아니므로(되려 오래된 공적자이므로, 은폐와 청산에 가까움) 간간히 식량 등의 지원은 보내기로 했던 모양. 활동하는 이의 소실 이후 에를렌두르의 이름은 더욱 더 빠르게 잊혀져 현재는 관심있는자가 아니라면 모를만큼 희미해졌다.
본래 가족구성원이 많거나 친척 가계도가 명확한 일가가 아니라, 현재 살아남아있는 적통 에를렌두르는 그 둘 정도라 알려져있었다. 얼마전까지는.

현재,
카타스트로페를 수호하는 자들로써 두 전 장군이 귀환하면서, 잊혀졌던 이름이 일각에서 다소 화자가 되었다. 그들에게 후계자가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

-테오파네스-
에를렌두르 일가의, 현 시점에서의 마지막 젊은 세대.
그의 아버지이자 현 시점에서의 가주인 [에렉투스 에를렌두르]로부터 비공식적인 후계자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망 이후 [에를렌두르]의 모든 것은 테오파네스에게 귀속된다. 당장 그렇게 되지 않는것은, 그가 현재 라플레타의 국민이며 기사이기때문. 라플레타의 아래서 벗어나는 순간 공식적인 후계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것이다.

에스터를 혐오한다 알려진 에를렌두르에서 에스터인 그들의 아들을, 타국민이 되었는데도 후계자로 지목,인정한 점에서, 그들이 에스터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그가 앞으로 공식적인 후계자로 자라던 아니던, 새 아이가 태어나 활동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에를렌두르가 재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은 명백해져, 일가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라플레타의 보호프로그램에서 받은 이름인 [페오]를 몹시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나 현재는 제쪽에서 먼저 이름을 그렇게 대는 일은 없다.
2년간 발데마르 용병 수습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후방지원에 더 적합하므로 실제로 전투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전투시 공격보다는 상대의 무력화를 더 선호하는 편.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싸움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다.

겨울 출생, 정확한 생일은 모르며(그러나 12월 16일을 생일로 정했다.) 눈과 귀, 가 평균보다 매우 좋은 편이다.
양손을 사용할 수 있으나 다쳤던 오른팔보다는 왼팔이 더 강함.
지구력과 각력이 가장 뛰어나다.
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충분한 숙면과 음식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많이 먹어야하며, 배고플수록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호불호에 대한 것이 명확하지 않다.

-가이드-
가이딩을 하기 위해 하는 행위들에 대해 거부감이 거의 전혀라고 할정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고갈된 센티넬의 케어를 상당히 높은 행동의 우선순위로 두는 편이다. 억지로 가이딩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크나, 계속해서 거부당할 경우 억지로의 선택지도 배제하지는 않는다.

-동물 / 소통-
소통하는 모든 동물들에 대한 호감이 매우 높으며 현 시점에서 대화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의 지식 대부분을 습득한 상태이다. 걸어다니는 동물백과 수준. 기본적으로 인간이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함부로 이루어지는 살생을 결코 용납하지 못하나 어느 동물에 동화하고 있는가에 따라 (먹이사슬에 따름) 먹이로 삼는 대상에 대한 포기는 있다.

오랫동안 습득한 결과로, 현재 존재하는 모든 언어(기록되어 자료를 습득할 수 있는 언어에 한함, 수화를 포함)에 대해 늘 공부하고 있으며, 왠만한 책과 대화라면 무리없이 읽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소통 Lv. 8 || 탐색계

동물(사전 기준: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생물로부터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생물. * 식물(과 인간)을 제외한다.) 과 소통하는 능력. (외견은 변하지 않음)
동물은 크게 7종류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순서로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포유류>조류>어류>곤충&거미류/무척추동물(벌레 등도 해당됨)>양서류>파충류 (양서류와 파충류의 경우 얼마 되지 않아 다소 버벅인다)

대화할 수 있는 동물의 명확한 조건은 [자신이 우위를 빼앗기지 않는 동물]로, 해당 동물의 소리를 내기때문에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화내용을 추측할 수 없다. 일부 동물의 경우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 울기 때문에, 대화하고 있는 소리조차 듣지 못하기 쉽다. 현시점에서 대화할 수 있는 동물의 가짓수가 상당히 많아졌으므로 인간을 제외한 생물이 기거하는 거의 모든곳의 눈과 귀를 가지게 된 셈. 대화가 통했을 경우에만 들을 수 있다는 제한이 있으나 상당히 폭이 넓어졌다.

대화할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듣는 일 등이 가능하고,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기때문에 동물은 대체로 시전자에게 우호적이지만, 크게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을 했을 경우 소통은 할 수 있어도 부탁은 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무조건 말을 듣게 하는 능력이 아니라, 말그대로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 해당 동물의 지능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탁 또한 들어지지 않는다.)

대화가 통한다해도 동등하거나 우위를 점할 수 없는 맹수에게는 시전자가 공격당하여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으며, 시전자는 대화 가능한 소동물등을 향해 인간을 공격하는 부탁을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해가 되는 부탁을 할 경우 후일 대화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들의 습성을 그대로 물려받는다는 패널티를 가진다. 대화가 길어지거나 깊이 감응할수록 대화가 종료된 이후에도 습성이 사라지지 않고 일정시간 남아있을 수 있으며, 몸의 자잘한 상처보다는 뇌의 착각때문에 이루어지는 충격이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남긴다. 현재는 겉으로 드러나는 특이행위는 다소 조절할 수 있게 된 상태이나 정신적인 충격은 여전히 남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