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
페오/테오파네스 에를렌두르
Peo/Theophanes Erlendur
17years | male
| 178cm | 69kg
from VALDEMAR
가이드 B급
소통 Lv. 6 || 탐색계
동물(사전 기준: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생물로부터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생물. * 식물(과 인간)을 제외한다.) 과 소통하는 능력.
대화할 수 있는 동물의 명확한 조건은 [자신이 우위를 빼앗기지 않는 동물]로, 자라며 그 종류가 늘어날 수는 있으나 본인이 강해지는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맹수 등과 같은 위험한 생물과는 대화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해당 동물의 소리를 내기때문에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화내용을 추측할 수 없다.
( ⚜ 이하 기타사항 하단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
잿빛 머리카락, 노란 눈.
손, 팔꿈치, 무릎을 아우르는 보호대를 착용한다. 거의 필수불가결한 물건이라 빼놓는 때가 거의 없다.
손에 착용한 보호 장갑은 손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에 두껍고 푹신한것이 덧대어진 모양새다. 신발 안쪽에 충격을 흡수해주는 푹신한것을 덧대어놓은 상태.
검은 백합 문양은 본인기준 오른쪽 골반~무릎 상단부에 위치한다. 문양이 큰 편이다. (약 27cm)
키는 천천히 자라고 있는 중이다.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은듯. 먹는 양에 비해 말랐다.
미미하게 웃는 표정, 대체로 온화하고 호의적인 기색을 띈다.
머리카락이 반곱슬에 고르게 자르지 않았기때문에 늘 뻗쳐있는 듯이 보이나, 길이가 길어지며 아래로 쳐져 전만큼 뻗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어깨에 걸치듯 한 갈래로 묶어두었다.
피부에는 자세히 보면 자잘한 잔상처들이 남아있으며(자세히 보지 않는 한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본인 기준 오른쪽 팔에는 조금 큰 흉터가 남아있다.
목의 단추를 답답해해 늘 풀어놓고 다니며, 여타 장신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양 허벅지에 차고 있는 소형 주머니들에 소동물을 위한 음식 등이 들어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조용한 편이다. 대체로 누구에게나 상냥하다.
상대에게 맞춰주려는 성향(버릇)이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때에는 대체로 말이 길게 늘어진다. 탐색하는 중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결코 공격적이지 않으나 자신을 위협한다면, 상대에 따라 1) 반발심을 갖거나 2) 물러난다 의 둘 중 하나의 반응을 보인다. 나쁜 뜻을 가지고 건들이지만 않는다면 조용하다. 자신에게 호의적인 존재에게 특히 더 호의적이다.
거짓말을 싫어해 답하기 곤란할때는 말 그대로 곤란한 기색으로 입을 다문다. 일부러 무례하게 굴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일은 결코 없다.
수치심이나 자존심이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감정의 역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쉽게 화내거나 슬퍼하지 않지만, 한번 폭발할때는 상당히 파괴적인편. (안밖으로)
현재의 사고방식은 인간 5 : 동물 5 정도로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름-
[페오]와 [테오파네스] 양쪽 모두 본명이나 서류에 기술되어있으며 생부,생모가 지은 이름은 테오파네스, 보호프로그램의 보호자가 지은 이름이 페오이다. 성씨로 부르는것을 몹시 싫어하며 애칭은 페오 , 혹은 테오. 이름을 기억하게 되어, 소학원 출신 친구들에게는 모두 소개한 상태이다.
-가이드-
만일 상태가 좋지 않은 센티넬을 발견한다면 가이딩 의사를 묻거나 심각한 경우 바로 가이딩하는 편이다. 가이딩을 하기 위해 하는 행위들에 대해 거부감이 거의 전혀라고 할정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타 가이드에게도 센티넬에게도 상당히 우호적이다. 가이드와 센티넬에 관한 구분을 거의 하고있지 않은 듯.
-동물-
소통하는 모든 동물들에 대한 호감이 매우 높으며 현 시점에서 대화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의 지식 대부분을 습득한(하고 있는) 상태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나, 친구를 위해 종종 불러올 때도 있다.
-가족?-
보호프로그램의 보호자들 및 에녹선생님께 근근히 선물과 편지를 적어보내는 습관이 생겼다. 주기는 1달반~2달 사이 한번정도.
생부와 생모는, 9세 때 구조된 이후로 단 한번도 연락을 취한적이 없으며, 그들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다. 1~9세 사이 부모와 '대화'를 나눈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사막 근처 집에 있던 물건들과 흐릿한 기억외에는 아는 것은 거의 없다. 부모 둘 다 퇴역군인인것으로 보인다.
-발데마르/기사-
둘 다 여러가지 의미로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주제. 기사가 되는 것을 열망하지 않으나 현재는 원하는 것으로 해두고 있다. 거의 유일하게 하는 거짓말이다. 발데마르에 관해서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나 아는 것은 소학원에서 교육받거나 친구들과 대화한 내용정도이다.
-인적/특이사항-
겨울 출생, 정확한 생일은 모르며 눈과 귀가 평균보다 매우 좋은 편이다. 다만 어릴적 팔이 다친 적이 있어 팔힘은 강하지 않다. 대신 많이 뛰어다니고(도망) 움직였기(패널티) 때문에 전체 체력(지구력)이나 각력은 높은 편이다.
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충분한 숙면과 음식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많이 먹어야하며, 배고플수록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편식은 하지 않으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있을 수록 괴로워한다. (먹긴 먹음)
공손한 편이나 인간의 예의범절 모두를 지키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약속/보물상자-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며, 최우선해야할 행동의 원리축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그 자리에서 이룰 수 없는 약속의 경우 기록하는 편. 이룬 약속은 동그라미를 쳐둔다.
받은 물건들을 보관하는 상자가 있다.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며 전재산이기도 하다.
소통 Lv. 6 || 탐색계
동물(사전 기준: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생물로부터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생물. * 식물(과 인간)을 제외한다.) 과 소통하는 능력.
대화할 수 있는 동물의 명확한 조건은 [자신이 우위를 빼앗기지 않는 동물]로, 자라며 그 종류가 늘어날 수는 있으나 본인이 강해지는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맹수 등과 같은 위험한 생물과는 대화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해당 동물의 소리를 내기때문에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화내용을 추측할 수 없다.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기때문에 동물은 대체로 시전자에게 우호적이지만, 크게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을 했을 경우 소통은 할 수 있어도 부탁은 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무조건 말을 듣게 하는 능력이 아니라, 말그대로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 해당 동물의 지능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탁 또한 들어지지 않는다.)
대화할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듣는 일 등이 가능하다. 몸집이 작은 동물이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곳의 시야와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으며, 하늘이며 물 속과 같은 곳도 대화할 수 있는 동물이 있기만 하다면 얼마든지 이야기를 듣거나 무언가를 부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들의 습성을 그대로 물려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대화가 길어지거나 깊이 감응할수록 대화가 종료된 이후에도 습성이 사라지지 않고 일정시간 남아있을 수 있다. 몸의 자잘한 상처보다는 뇌의 착각때문에 이루어지는 충격이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남긴다. 이를테면 물고기와 대화를 하는 경우 물에 얼굴을 넣고 있지 않는 한 몹시 숨막혀한다(정신). 그러나 인간의 몸이므로 물에 얼굴을 넣는다면 마찬가지로 숨이 막히게 된다(몸). (모든 패널티는 외견이 변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신적인 것에 가깝다) 새와 대화하는 경우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려고 하거나 두 팔을 버둥거리며 계속해서 점프하는 등의, 남들이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